'미생' 김대명, 강소라 '찜' 받고 매력남 등극…영화 '방칼'에선 악질 '성매매 알선업자'

입력 2015-0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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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대명 강소라

(tvN '미생'/영화 '방황하는칼날')

미생 강소라에게 최고의 남자로 꼽힌 김대명의 과거 영화 출연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드라마 '미생'의 주역들 출연했다. 이날 '미생'팀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 강소라의 '이상형월드컵' 시간이 마련됐다.

강소라는 남성 후보자들에게 애교와 춤을 요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제아 멤버 임시완과 배우 강하늘은 강소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뿌잉뿌잉'을 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임시완과 김대명 중 최종 남성 후보자를 김대명을 선택했다. 강소라는 "키가 크고, 어깨도 있고, 살이 좀 있는 남자를 좋아 한다"고 밝히며 김대명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대명의 과거 '방황하는 칼날' 출연 당시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연극, 영화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해 온 김대명은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서 불법 동영상 유통업자이자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는 양태섭 역으로 분했다.

김대명의 과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대명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귀요미를 찾을수가 없네요", "방황하는 칼날 김대명은 좀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김대명 역시 1등 연기자네요", "김대명 방황하는 칼날 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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