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시청률 21%…배우들 시청률 공약은?

입력 2015-01-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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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이 시청률 21%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를 기록했다. 7월 21일 첫방송 당시 9.1%의 시청률을 보였던 '청담동스캔들'은 총 119회 평균 시청률 14.8%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112회는 22.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3%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2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청담동 스캔들'은 며느리에게 몰래 피임약을 먹이는 악독한 시어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방송 내내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청담동 스캔들 시청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시청률 대단하다", "청담동 스캔들 끝나면 이제 아침 드라마는 뭘 봐야 하나", "청담동 스캔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청담동 스캔들 꾸벅꾸벅 졸면서도 챙겨본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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