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첫 요리는?…은지원도 반한 '그맛'

입력 2015-0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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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tvN '삼시세끼'/ KBS '1박2일')

삼시세끼 어촌편이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첫 요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대표 이미지를 공개합니다"란 글과 포스터가 게재됐다.

이어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엿다.

이번에 촬영지로 선택된 만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해있는 섬이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05㎞, 뱃길로 5~6시간 정도 가야 도착할 수 있다. 약 100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고 이름 붙여졌다.

만재도는 과거 1박2일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당시 강호동, 은지원, 김종민 등 멤버는 만재도로 떠나 배말과 거북손을 캐며 1박2일간 머물렀다. 당시 '초딩입맛'으로 알려진 은지원은 당시 배말이 들어간 된장찌개를 먹고 '어머 깜짝이야'란 감탄사를 터트렸다.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기대돼요. 만재도 예쁘네요",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의첫 요리는 뭘까요",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산 배말이랑 거북손 먹고 싶어요",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정말 멀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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