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 반토막
▲사진=연합뉴스
담배 판매 반토막은 올해부터 담배 가격이 2000원 오르면서 편의점 등 주요 판매처에서 판매량이 크게 줄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A편의점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담패 판매량이 58.3% 가량 줄었다.
이처럼 담배 가격이 오르자 담배를 사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 담배 판매 반토막이 난 것이다.
하지만 일부 제품들은 기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제품은 담배 가격 인상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제품은 가격이 오르기 전 가격으로 판매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판매 반토막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배 판매 반토막이 났다는데 이 참에 끊어야겠다", "담배 판매 반토막, 나라도 가격이 오르면 안 사겠다", "담배 판매 반토막이 났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판매량이 원상복귀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