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로봇의 허접연기?…왕년에 여배우 S랑 사겼던 아이돌

입력 2015-01-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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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을 완벽 패러디한 ‘미생물’이 화제다.

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은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분)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분)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김대명 분)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분)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돼 조합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세영은 선차장(신은정 분) 역, 박나래는 철강팀 실무직 여사원인 신다인(박진서 분) 역, 정성호는 최전무(이경영 분) 역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어서 배꼽 빠지는 패러디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그래 역으로 캐스팅된 장수원의 로봇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그의 과거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장수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수원이 젝스키스 시절 여배우 S와 교제했었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여자친구인 배우 S양을 못 잊고 머리를 삭발했다는 루머도 언급했다. 이에 장수원은 “그런 걸로 머리를 자른 적은 없고 앨범 콘셉트 때문에 자른 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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