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제작진 새해 소망은 이서진의 이런 모습? '서지니 노예 되나'

입력 2015-01-02 16: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삼시세끼' 제작진이 재치있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2015년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저희 꽃보다 삼시세끼 제작진의 2015년 작은 소망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서진은 수수지옥에서 이제 막 빠져나온 듯한 노예처럼 헝클어진 머리와 피곤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해당 사진에 '나 PD의 사기는 끝이 없고, 서지니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글이 적었다. 또 표기는 영어지만 한글로 읽을 수 있도록 "사기, 몰카, 짐, 요리, 투비 올웨이즈 컨티뉴드"라는 글을 써놓고 있어 이서진이 1년 장기 프로젝트 '삼시세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짐작하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세끼'의 공백기에는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이 방송된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 들어가 하루 '세 끼'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이건 그다지 기대 안 된다. 난 오직 이서진",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유해진 웃길듯",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적당히 재미있을 듯. 본편같은 기대감은 좀...",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 차승원 나온다니 더 보고싶다", "완전 기대중 차승원 유해진 케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