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마을회관에서 최현만 사장과 윤병일 웅도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현만 사장은 자매결연 인사말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과 도시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미래에셋이 작은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어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향후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발족시켜 어촌계와 함께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봉사활동, 어촌 특산물 구매,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현만 사장은 함께 동행한 3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협약식 체결 후 마을회관에 PDP-TV를 기증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안가를 돌며 갯벌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