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단독주택용지, 최고경쟁률 1027:1

▲양주신도시 위치도
LH 양주사업본부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양주옥정지구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지난해 12월29일~12월30일 신청접수한 결과, 총 74필지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 1,027:1, 평균 경쟁률은 51:1이며 신청자 수는 4024명에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LH 관계자는 “그 동안 양주신도시는 국도 3호선과 경원선 철도가 유일하게 서울로 연계되는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됐지만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니라 도시기반시설도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앞으로 양주신도시가 서울북부 및 경기동북부의 대체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미매각된 토지 9필지는 2015년 1월 19일 10시부터 수의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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