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과거 "별명이 특급…'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원톱으로 출연하겠다"

입력 2015-01-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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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박하선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출연희망 발언이 화제다.

박하선은 작년 10월 연예매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박하선은 "화생방이라든지 줄 타고 내려오는 것 진짜 잘 할 수 있다"며 "원래 모든 운동을 잘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특급이었다. 클라이밍, 줄넘기, 수영 다 해봤고 맷집도 좋고 깡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하선은 이어 "주변에서 '나레이션은 어떠냐?'는 제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보다는 진짜 출연하고 싶다"면서 "특별편이 마련되면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 원톱으로라도 출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일 MBC와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하선과 안영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여군특집' 2기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6, 7명 정도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중 박하선과 안영미가 합류하기로 결정됐다"고 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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