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출연 박하선, 근황보니 팬들과 훈훈한 연탄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5-01-02 15:38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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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근황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미팅은 연탄봉사가 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하선은 “4000장을 준비했습니다. 날라만 주세요. 어르신들 드릴 이불까지 준비해 온 아름다운 사람들. 올해 정말 춥지요? 한 장에 500원이면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하선은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털모자를 쓴 채 연탄을 나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박하선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이라는 단체와 함께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했다.

박하선 연탄 봉사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하선 마음까지 예쁘네”, “박하선 민낯인데도 예쁘다”, “박하선 연탄 성실하게 나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