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세령이 데이트 당시 이용했던 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연애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를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임세령은 이정재와 만남을 가질 때 세컨드카인 ‘포르쉐 911 카레라’를 타온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3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베스트 카로 선정된 차로, 가격은 1억 3460만원~1억 6850만원이다. 카레라 4 쿠페가 1억 346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 5000만원이다. 카레라 4S 쿠페는 1억 530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은 1억 6850만원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 시리즈는 다수의 연예인이 소유한 차량이기도 하다.
배우 김하늘과 한예슬은 ‘포르쉐 911 카레라4S’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장근석은 ‘포르쉐 911 터보 S’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빅뱅의 승리는 지난해 9월 ‘포르쉐 911 터보 S’를 몰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 측은 임세령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라며 과도한 관심의 자제를 부탁했다.
네티즌들은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유명한 것도 피곤. 누구랑 만나는지 다 드러나는 것도 참...",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열애 인정...워낙 오래전부터 나오던 얘기라 그다지 놀랍진 않다", "대상그룹 임세령, 새로운 출발 진심으로 축하",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열애...결국 이렇게 터지네. 행복하시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