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특화된 진료, 고품질 의료서비스 인정받아
바른세상병원은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의료 서비스 수준을 포함한 총 7가지 지정 기준 통과 후, 전문병원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상대평가를 통해 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지난 2004년 ‘정직하고 바른 치료’를 모토로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이번 전문 병원으로 지정된 관절 분야뿐만 아니라, 척추, 스포츠손상 및 재활 환자 치료로 유명하다.
현재 116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5개의 수술실과 최신 MRI 3대, 재활센터 등 대학 병원급 의료시설 및 병상마다 개인용 TV설치, 무료간병인 제도 등이 갖춰져 있다.
대학교수 출신의 의료진은 연구와 활발한 논문발표를 하며 진료와 연구 활동을 병행한다. 엄밀한 진단과 협력 진료를 바탕으로 비수술 비율 96%를 유지하고 있다.
또 스피드 인공관절수술, 최소침습 척추타겟치료, 액티브 어깨치료, 무수혈 인공관절수술 등 특화된 치료와 최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전문 병원 선정 과정에서 이와 같은 대형병원에서도 시행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의료 질과 서비스, 환자 안전과 만족도,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와 공헌활동 등을 종합해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바른세상병원의 이번 관절 분야 전문병원 선정은 지난 10년간 바른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의료진과 임직원이 힘을 모아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연구 강화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에 심혈을 쏟아 환자들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부가 선정하는 전문병원 제도는 특정 진료 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