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홀로 계신 신동엽 아버지와 우리 어머니 소개팅 주선”

입력 2015-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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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사진=JTBC)

유세윤이 어머니의 소개팅을 제안해 웃음을 유도할 전망이다.

유세윤과 신동엽, 허지웅 등 MC들은 2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최근 녹화에서 ‘이혼한 어머니의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딸’의 사연을 듣고 깊이 몰입하며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이 홀아버지, 허지웅과 유세윤도 각각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터라 사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먼저 허지웅은 “어머니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기 쉽지 않다”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어머니가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허지웅에게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허지웅이 어머님 연세에 대해 1954년생이라고 밝히자 신동엽은 “(허지웅 어머님께) 너무 죄송해서 안 되겠다. 우리 아버지는 1935년생”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우리 어머니는 1953년생”이라며 “나 5억원만 어떻게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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