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일 유엔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유엔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5 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해외부문에서는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반면 국내는 아직도 미흡했는데 이는 태국의 통화연결음서비스 호조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지능망공급과 베트남의 지능망 및 단문메시지 제품 공급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해외 ASP 부문의 안정된 매출과 더불어 국내 ASP 와 솔루션 부문 등의 매출 증가 예상되어 매출액 138 억원과 영업이익 34 억원으로 추정되며, 2007 년에는 태국 등 기존 해외 ASP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멕시코에서의 새로운 APS 매출, 그리고 해외 솔루션 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