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5위 차지한 박순애는 누구?

입력 2015-01-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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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5위를 차지한 배우 박순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인 배우 박순애는 지난해 초보다 29억 증가한 108억7천만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순애는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위험한 향기’, ‘욕’, 드라마 ‘가시나무 꽃’, ‘일지매’, ‘야망’, ‘그대 있음에’ 등에 출연했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청순미녀로 한국형 미인의 대표 얼굴로도 손꼽힌 배우다. 하지만 1994년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순애의 남편은 풍국주정의 대표이사 이한용씨로 주정공업은 소주의 원재료를 만드는 회사이며 풍국주정은 업계에서도 탄탄한 회사로 알려져있다.

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5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순애 예전에 유명한 배우였구나”, “박순애 남편 대단하네”, “박순애 왜 연예계 은퇴했을까”, “박순애 과거 사진 보니 청순미녀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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