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와 스킨십 이유는 이것… 소녀시대 유리도 당했다

입력 2015-01-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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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사진=S.A.L.T.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이엔티

배우 박신혜와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한다고 밝힌 이종석이 다른 사람의 살을 깨무는 취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종석은 애정의 표현으로 다른 사람을 깨무는 희귀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다. 당시 소녀시대가 출연한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종석도 써니처럼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리는 "이종석을 처음 봤는데도 물더라. 당혹스러웠다"고 거들었다.

유리는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온 애지?' 싶었다"며 그런데 "그게 애정표현이더라"고 말했다.

전날 SBS 연기대상에서도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이종석은 "촬영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박신혜 씨와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말에 환하게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연예 관계자들은 박신혜와의 깊은 관계라기 보다 그의 깨무는 버릇이 자연스레 스킨십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신혜와 이종석의 팬들은 한숨을 놓는 분위기다. 이종석의 말이 전파를 타자 SNS상에는 이에 충격 받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팬들의 글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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