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한파' 주말까지 '죽'… 2일 최저기온 영하 13도 예보

입력 2015-01-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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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영하 4.6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0.8도까지 내려갔다. 이 밖에도 파주 영하 5.2도, 인천 영하 5.3도, 수원 영하 4.9도, 춘천 영하 3.9도, 강릉 영하 2.3도, 대구 영하 1.1도 등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았다.

오는 2일에도 구름이 많은 지역이 많겠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엔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예보됐다.

또한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지만, 낮부터는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수준으로 다소 추위가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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