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예슬이 폭풍 애교 수상 소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여진 한예슬의 애교가 다시 재조명 받고있다.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은 중편 드라마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 테디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도 사랑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하자 우리”라며 애교스러운 키스를 날려 주목을 받았다.
한예슬은 과거 2007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에게 “나 잘했어 오빠?”라고 애교를 부려 강호동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작진에게 “감독님 밥 먹었어?”라며 반말 애교를 부려 제작진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주상욱은 “감독님 얼굴색이 달라졌다”고 지적해 웃음을 주었다.
한예슬의 애교를 접한 네티즌은 “한예슬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 “한예슬 애교 정말 살살 녹는다”, “한예슬 반말애교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