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쌍커풀 있고 애교 있는 여자”…딱 한예슬이네!

입력 2015-0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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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한예슬이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연인 테디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테디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은 중편 드라마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 테디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도 사랑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하자 우리”라며 키스를 날려 주목을 받았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는 이상형에 대해 “쌍꺼풀이 있고 말이 잘 통하는 여자”라며 “문화생활을 즐길 줄 알고, 이해심과 애교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쌍거풀이 짙은 얼굴에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테디의 이상형에 한예슬이 근접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한예슬 테디 언급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한예슬 정말 테디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한예슬 테디 예쁘게 잘 사귀는 듯”, “한예슬 테디 이상형하고 완전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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