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과의 열애설 대응 갑자기 돌변한 이유… 왜?

입력 2015-01-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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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재(왼쪽), 임세령(오른쪽))

이정재 임세령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정재의 반응이 2년 전과 사뭇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 상무는 지난 2012년에도 한 차례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던 적이 있다. 당시 이정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오보기사에 대응해 해당 매체에 대한 법적조치 수순에 착수했다'고 강경대응을 했다. 기사에는 이정재의 부친이 결혼을 허락했다는 것도 보도됐다.

2년 후인 이날 한 연예전문매체에 의해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정재측의 반응은 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며 선을 그었다.

연예 관계자들은 우정관계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결혼설에 대해서 더욱 경계할 수 밖에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정재 임세령 전과 다른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임세령, 대박이다" "이정재 임세령, 아직 썸타는 중인데 놔두자" "이정재 임세령, 옆에서 호들갑떨면 당사자들 할 것도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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