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에 탄생한 아기 궁합은?

입력 2015-01-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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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을 맞아 올해 태어날 아기들의 궁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년 을미년은 '청양띠'라고 불리는 해다. 십이간지 중 '양'의 해이자 '을미'년이 상징하는 색깔이 청색이기 때문.

2015년 을미년에 태어날 아이들도 대체로 양처럼 온순하고 순박한 성격을 지니며, 이 해에 며느리가 딸을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양띠에 태어난 아기들은 무리지어 생활하는 양처럼 공동체 생활에 잘 적응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2015년 을미년에 태어난 아이들의 단점이라면 의외로 고집이 세서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것. 양처럼 섬세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한 번 고민하기 시작하면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을미년은 청양띠로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말띠, 토끼띠, 돼지띠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다. 상극인 띠는 소띠로 알려졌다. 두 동물 모두 뿔이 났기 때문에 서로 잘 싸운다는 것. 또 예로부터 소를 잡으려다 양이 있으면 양이 대신 도살당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양띠와 소띠는 상극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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