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신도리코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민후식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일정 부문 하회하였지만, 점진적인 실적 개선추세는 확인되었으며 3분기 동안 휴가 시즌등 생산일수 부족 및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 9.7% 성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07년 상반기에는 리코, 렉스마크로부터의 신규 주문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제품은 mid & high-end 제품 Spec이기 때문에 매출액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2006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34% 성장으로 성장의 변화는 확인되고 있고 이익개선의 영향으로 ROE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2007년 매출액과 순이익을 이전 추정치대비 각각 7.4%, 9.7%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