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최준혁에게 19금 애교 “여보 오늘 자지마”…네티즌 “혜리애교 버금가는 전지현 애교다”

입력 2015-0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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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전지현이 남편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인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을 향해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MC 이휘재는 전지현에게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애교를 언급하며 “남편에게 하는 애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내가 더 부끄럽다. 개인적으로 너무 팬이어서 이렇게 인터뷰하는걸 아내가 싫어할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전지현은 이휘재의 요청에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웃게했다.

전지현, 남편 애교를 접한 네티즌 hjg1****는 “전지현한테 저런말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라고 반응했고 네티즌 sseg****는 “이휘재 진짜 팬심으로 시킨 것 같은데”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inte***는 “혜리애교 버금가는 전지현애교”라고 했다.

전지현은 2012년 미국계 은행에 재직중인 최준혁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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