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엠텍비젼에 대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중이나 본격적인 회복은 2007년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김강오 연구원은 “엠텍비젼은 MMP 주요 공급모델인 LG전자의 북미향 "쵸코렛폰"의 출하량 증가로 3분기 매출액 331억원(전기대비+24.0%), 영업이익 36억원(전기대비 +76.5%)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MMP의 주요 매출처인 LG전자의 재고조정 전망으로 MMP 부문의 4분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주요 뮤직폰 모델에 대한 MMP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 부터는 해외 주요 셋트업체에 대한 CSP 매출이 시작될 전망으로, 2007년 2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매출회복이 예상된다.”며 기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