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강남, 태진아 트로트 무대 피처링 ‘노래 실력 이 정도?’

입력 2015-01-01 00:2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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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강남(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가요대제전’ 강남이 태진아의 트로트 무대에 함께 섰다.

31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가요대제전’이 김성주, 전현무, 걸스데이 혜리, 씨스타 소유, 이유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태진아가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등 무대를 꾸민 가운데, 강남이 함께 무대에 서 눈길을 모았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모습으로 활약한 강남은 대선배 태진아의 트로트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가창력을 드러냈다.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2014년을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청, 백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인다. 걸스데이, 규현, 다이나믹 듀오, 동방신기, 러블리즈, 비스트, 마마무, 선미,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에이핑크, 인피니트, 임창정, 태진아,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2PM, 엑소, B1A4, 씨엔블루 등 44팀, 총 17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