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안재현·이유비·서하준·한선화·강하늘·남보라·김영광·박서준·김유정 뉴스타상 수상

입력 2014-12-31 21:57

(=SBS)

안재현 이유비 서하준 강하늘 등이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10명의 스타들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사랑만 할래' 서하준 남보라, '신의 선물 14일' 한선화, '엔젤아이즈' 강하늘,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박서준, '비밀의 문' 김유정 등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발표 후 박서준은 "MC로 불러주시고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우라는 수식어가 나한테는 상징적이다. 아직까지 나를 배우라고 소개한 적이 없다. 자신감 가지고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는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비밀의 문' 이제훈, '쓰리데이즈' 박유천, '끝없는 사랑'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