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조재현ㆍ임호 “‘정도전’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없어 안타깝다”

입력 2014-12-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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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KBS ‘연기대상’ 인기상 시상자로 배우 조재현과 임호가 등장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는 인기상 시상자로 조재현과 임호가 호흡을 맞췄다.

조재현은 “조금 있다가 베스트커플상을 발표하는데 ‘정도전’에서 포은하고 삼봉하고 가까웠다. 이성계랑 삼각관계였다”며 “‘정도전’이 빠져 안타깝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이날 인기상은 남자 배우 주원ㆍ지창욱, 여자 배우 이다희ㆍ정은지가 수상했다.

KBS ‘연기대상’은 총 4개의 우수연기상 부문(미니시리즈·중편드라마·장편드라마·일일극)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 5인이 자동적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 및 대상 후보가 된다.

KBS ‘연기대상’ 조재현 임호 시상을 접한 네티즌은 “KBS ‘연기대상’ 조재현 임호 시상 재밌다”, “KBS ‘연기대상’ 조재현 임호 잘 어울린다”, “KBS ‘연기대상’ 조재현 임호 같이 연극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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