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SBS 연기대상'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 당시의 전지현(좌)과 201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을 밟은 전지현(우)(사진=뉴시스)
'2014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스타 중 한 명은 단연 전지현이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물론 도민준 역을 맡았던 김수현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도 올라있다.
전지현은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던 긴 생머리 스타일 대신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단발 머리로 변신했음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됐다.
전지현의 짧은 헤어스타일은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던 지난 2월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짧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이에 네티즌은 "SBS 연기대상 전지현, 짧아도 길어도 다 예쁘네" "SBS 연기대상 전지현, 진정한 미인은 짧은 헤어스타일도 어울리는 법" "SBS 연기대상 전지현,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 "SBS 연기대상 전지현, 눈에 확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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