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차화연 "내가 치매라고? 말도 안돼!"

입력 2014-12-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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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원을 말해봐' 차화연이 치매로 의심된다는 말에 "말도 안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ㆍ연출 최원석 이재진)’ 120회에서는 신혜란(차화연)이 알츠하이머 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원을 말해봐'에서 신혜란은 꿈에도 그리던 회장 자리에 올랐지만 벌벌 떨고있었다. 친딸인 한소원(오지은)에게 자신의 치부가 담긴 USB가 넘어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신혜란은 한소원을 만나 설득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혜란은 다음날 약속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만다. 이상하다고 여긴 신혜란은 주치의의 진단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로 의심된다는 말에 신혜란은 "내가 치매라니 말도 안돼"라며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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