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사진=이국주 트위터
2014 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이국주의 패션화보가 뒤늦게 화제다.
이국주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패션잡지의 표지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걸그룹 에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너무 섹시한 거 아니냐"는 댓글을 달자 이국주는 "i_nana91 I'm sexy and I'm know it nana-yaㅎㅎㅎㅎㅎㅎ"라며 자화자찬의 답글을 달았다.
사진 속 이국주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옆트임의 블랙 언밸런스 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모키한 메이크업으로 눈매가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으로 보인다. 남다른 개그로 좌중에 재미를 선사하는 평소의 이국주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국주 달라 보이네" "이국주 대박" "이국주 맞아" "이국주 알고보니 팔색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30일 열린 201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조세호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올해 주목받은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국주는 수상 소감에서 선배 개그맨 김준호를 언급해 동료 개그맨의 공감을 얻었다. 이국주는 "가장 힘든 분은 김준호 선배 아닌가 생각한다. 배신 때리지 않고 똘똘 뭉쳐서 기다리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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