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전북 전주에서 한 여중생이 동료 학생들에게 감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이 학생의 가족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여중생 A양을 6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감금하고 폭행했다. 가해학생들은 A양을 불러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며 노래방과 화장실 등에서 집단 폭행했다. A양은 안면미세골절, 안구출혈, 타박상 등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전주에서 한 여중생이 동료 학생들에게 감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이 학생의 가족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여중생 A양을 6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감금하고 폭행했다. 가해학생들은 A양을 불러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며 노래방과 화장실 등에서 집단 폭행했다. A양은 안면미세골절, 안구출혈, 타박상 등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