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진=MBC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오연서가 새해 첫 작품도 MBC에서 시작한다.
오연서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영되는 MBC새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퓨전사극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장혁과 오연서는 이 드라마에서 황자 왕소와 발해 공주인 신율 역을 각각 맡았다.
오연서는 30일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자 상을, 장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와 베스트커플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연서 새 작품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연서 MBC 정규직 됐네" "오연서 장혁 출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