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엄정화 이정현 쿨, 7팀 90년대 ‘타임머신’ 몰입+관객 환호

입력 2014-12-31 10:3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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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사진=MBC)

‘무한도전-토토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015년 1월 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는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18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터보가 첫 무대를 장식, 이어 여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현정과 국민요정 S.E.S까지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최근 녹화에서 공연이 무르익을수록 가수들과 관객은 ‘토토가’ 콘셉트인 ‘타임머신’에 한층 더 몰입, 19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으며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앙코르가 거듭됐다.

또한 공연장뿐만 아니라 가수들의 대기실에서도 관객들 못지않은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응원, 그리고 떼창과 댄스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보다 1990년대 재현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했던 셀프카메라 영상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셀프동영상 방식을 통해 대중들이 스타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한 1990년대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아름다운 TV 얼굴’을 ‘토토가’를 위한 2014년 버전으로 재현, 또 한 번 독특한 1990년대 향수를 전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