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전국에서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상가는 전체 41곳, 1203개 점포, 총 연면적 6만1470평으로 조사됐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가 10월 한달간 신규 등록한 분양상가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수치에 따르면 올 10월 분양상가수는 지난해 같은 달 37곳과 비교해 10.8%가 증가했다. 한편 9월 분양상가와 비교할 땐 같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곳에 94개 점포가 신규 분양했으며 경기도는 19곳, 557개 점포, 그리고 5개 광역시 11곳 354개 점포가 등록됐다. 그외 지역에서는 8곳 198개 점포가 신규로 분양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형태별로는 근린상가가 17곳에 739개 점포로 가장 많았으며, 단지내상가는 17곳 239개 점포, 그리고 주상복합상가는 6곳 168개 점포, 테마쇼핑몰상가 1곳 56개 점포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