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재원 “이혜숙 오늘부터 누나라고 부르고 싶다”

▲MBC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배우 김재원과 이혜숙이 등장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는 특별기획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지난해 수상자인 배우 김재원과 이혜숙이 시상자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재원은 이혜숙에게 “선생님과 12-13년전에 작품을 했다. 그 땐 선생님이라고 했는데 오늘부터는 누나라고 해도 되겠다”며 이혜숙의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이혜숙은 부끄러워하며 “백진희씨가 웃는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이혜숙에게 “동안미모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혜숙은 “그냥 잘먹고 잘자면 된다”고 답했다.

올해 MBC ‘연기대상’ 대상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와 이유리가 올라왔다. 이번 MBC ‘연기대상’ 대상은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문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MBC ‘연기대상’ 김재원 이혜숙 시상을 접한 네티즌은 “MBC ‘연기대상’ 김재원 이혜숙 시상 재미있다”, “MBC ‘연기대상’ 김재원 진짜 이혜숙에게 누님이라고 하네”, “MBC ‘연기대상’ 김재원 이혜숙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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