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장희수 "일리야, 나 자신없다. 고함 치며 내쫓고 싶은데”

입력 2014-12-31 00:01

  •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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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최여진에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가 장희수(최여진 분)에 장희태(엄태웅 분)와의 관계를 솔직히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리는 장희수에게 "언니 우리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요. 앞으로 나 보고 싶으면 이 사진 봐라"라며 "앞으로 나 여기 잘 못 올 수도 있다. 아니 평생 못 올지도 모른다. 사실 나 쫓겨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희수는 "일리야, 나 자신이 없다. 큰 소리 치면서 내쫓고 싶은데. 오빠한테 빌었나? 오빠가 상처받은 것만큼 보다 더 빌어보지. 제발 가지 마. 우리 같이 있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일리있는사랑 #김일리 #장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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