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웃찾사' 최백선, 코미디 신인상 "유재석이 해준 말 뜻깊다"

입력 2014-12-30 21:27수정 2014-12-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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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백선이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최백선은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웃찾사'로 코미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백선은 "부모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신인상이라는 큰 상을 준 '웃찾사' 감독, 작가, 선후배에게 감사하다. 기분이 좋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백선은 "얼마 전 논산에서 큰 힘을 준 혜지, 혜지 어머님, 아버님 감사하다"며 "유재석 선배가 말한 신인상은 신인 때밖에 못 받는다는 말이 뜻깊다. 이 상의 무게만큼 열심히 잘하겠다"고 말했다.

'2014 S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SBS 예능을 빛낸 최고의 프로그램과 예능인을 뽑는 자리로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이경규, '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타킹'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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