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임시완, 신인상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 좋아”

입력 2014-12-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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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연기대상’ 임시완이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연기대상’이 신동엽, 수영이 진행으로 개최됐다.

임시완은 이날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올해 상을 받을 거라 기대 하지 않았고, 사실 작년에 아역상 후보 올랐을 때 기대를 많이 했었다”며 “뜻밖에 상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은 “상은 언제나 받으면 받을수록 기분 좋은 것 같다. 상에 대해서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지 않도록 하겠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임하는 임시완 되겠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4 MBC 연기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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