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최근 948억원 규모의 '서울 홍은동 14구역 재개발 아파트공사'를 수주하고 본 계약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24-82 일대에 건립될 본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2만2934㎡에 최고 21층 높이로 총 494가구이며 평형은 20평형~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로 홍제IC를 차량으로 이용 가능해 서울 강남권 및 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홍제천변을 비롯한 산책로와 홍제초교 등도 자리하고 있다.
착공은 이주철거를 거쳐 내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준공 및 입주는 201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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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최근 수주한 서울 홍은14구역 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조감도.(사진=두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