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과장급 인사 단행...여성 과장 4명으로 늘어

입력 2014-12-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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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30일 직제 개정으로 신설되는 재정기획국 4개과와 공석 직위 등에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설한 재정기획국 초대 국장으로 최재영 전 정상화대책철도태스크포스(TF) 국장(사진)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기재부는 한경호 재정기획총괄과장, 이장로 재정건전성관리과장, 장정진 중기재정전략과장, 배상록 재정정보과장 등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이 배치했다.

특히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장윤정 전 미래사회전략팀장을 발탁함에 따라 기재부에는 예산실, 세제실, 기획조정실, 복권위 등 주요 실국에 총 4명의 여성 과장이 근무하게 됐다.

기재부의 과장급 인사는 100명(본부 97명·복권위 3명)이며 장 과장 이외의 여성 과장 3명은 김경희 소득세제과장, 장문선 문화예산과장, 신언주 발행관리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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