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의상 극과 극...수상 땐 '천사'ㆍ달링 공연 땐 '댄스여신' 대박

입력 2014-12-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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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사진=김소현 트위터 등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김소현의 극과극 무대의상이 화제다.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는 김소현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민호, 지코와 함께 뮤직토크쇼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소현은 무대에서 "제가 음악중심 MC를 맡은 지 2년이 돼가는데 그동안 부족한 게 많았는데 믿고 맡겨주신 스태프분들과 두 MC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재차 감사의 글을 올렸다. 김소현은 "오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나는!! 쇼! 음악중심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정준하 선배님, 진영 언니, 유라 언니, 혜리 언니와 함께 달링 무대를 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김소현은 이날 가수 홍진영, 방송인 정준하, 걸스데이 유라, 혜리와 함께 '달링' 무대를 꾸몄다. 김소현은 하늘색 민소매 상의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해 바비인형 같은 몸매로 시선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뺨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김소현은 "리허설 하러 왔어요~"라며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천사같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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