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SBS)
201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SBS 드라마가 한 자리에 모인다.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로는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에 발탁된 이휘재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열연 중인 박신혜,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호평을 받았던 박서준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올 한해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현재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 이르기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이었던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드라마 주인공인 박신혜, 이종석과 한예슬, 주상욱, 이제훈, 박유천,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은 이미 참석을 확정지었다.
또 현재 임신 중인 작년 대상 수상자 이보영도 대상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아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SAF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작품 후보에 어떤 사람이 수상할지 긴장감이 배로 더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SBS 드라마를 빛낸 뉴스타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플 송, 화제의 걸그룹 댄스, 탱고, OST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