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클라라
▲사진=클라라 트위터
영화 '워킹걸'의 두 주인공 조여정과 클라라의 화보 속 모습이 화제다.
조여정 클라라는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워킹걸 패션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블랙과 화이트가 배색된 하운드투스 패턴의 원피스를, 클라라는 속살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셔츠에 연한 핑크색의 점프수트를 각각 입었다. 조여정은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을, 클라라는 활동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영자 연예인 정보 사이트인 숨피의 게시글을 리트윗했다. 사진에는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여정과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조여정은 그윽한 시선으로, 클라라는 살짝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여정과 클라라의 매력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조여정 클라라 같은 포즈 다른 모습 색다르다" "조여정 클라라 이건 뭐..." "조여정 클라라 누가 더 예쁘다고 말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