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정지영, "윤기나는 햇쌀밥 짓겠다" 라디오 우수상 소감

입력 2014-12-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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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방송연예대상’ 전 아나운서 정지영이 라디오 DJ로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부문 시상을 했다.

이날 정지영은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지영은 하늘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세련된 미모를 과시했다.

정지영은 “방송을 시작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라디오와 함께 했다. 라디오를 하면서 느낀 건 DJ가 매일 아침 밥을 짓는 것과 같다는 점이다”라며 “매일 먹는 지겨운 밥이 아니라 윤기나는 햇쌀밥을 짓는 DJ가 되겠다”고 전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2014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은 최초로 시청자의 실시간 문자 투표로 대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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