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남궁민, 뉴스타상…김성령 “속옷 버클 잘 푼다고? 19금 발언 뭔가요”

입력 2014-12-29 22:43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남궁민(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남궁민이 ‘MBC 방송연예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남궁민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홍진영과 ‘19금 커플’로 활약 중인 것과 관련해 “속옷 버클을 잘 푼다는 19금 발언을 했다던데? 제가 아는 남궁민씨 맞나요?”라는 김성령의 질문에 “제가 그랬었나?”라며 “제가 어딜 가나 쭈뼛대서 주변 사람들이 어두운 사람 아니냐고 봤는데 요새 가족들이 좋아해준다. 제가 밝아져서 말이다. 홍진영이 옆에서 다 편안하게 해주고 그래서 그런 것이다. 고마워!”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