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아빠 어디가’팀 인기상…안리환 “아빠랑 친해졌나?”란 질문에 고개 저어 폭소

입력 2014-12-29 22:0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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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사진=MBC)

‘아빠 어디가’ 전 출연진이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빠 어디가’ 전 출연진이 인기상 특별부문을 수상했다. 윤후는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윤은 “소윤아, 다윤아, 언니 상 받았어”라고 했다. 특히 안리환은 “아빠랑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친해졌나?”란 질문에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안리환은 아빠 안정환에 바라는 점에 대해 축구를 하게 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