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민호-지코-김소현 뮤직토크쇼 부문 인기상 수상

입력 2014-1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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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방송연예대상’ 민호, 지코, 김소현이 인기상 뮤직토크쇼 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음악중심’ MC 민호, 지코, 김소현이 인기상 뮤직토크쇼 부문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블락비 지코는 “상 받게 될 줄 정말 몰랐는데 어떨떨하다. 가장 뒤늦게 제가 합류했는데, 두 사람이 이끌어줬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저를 믿어준 연출진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제가 ‘음악중심’ MC를 맡은 지 2년이 돼가는데 그동안 부족한 게 많았는데 믿고 맡겨주신 스태프분들과 두 MC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민호는 “우선 인기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가 항상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항상 살 떨리게 실수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는데 제작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5년엔 더 좋은 프로그램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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