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0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하고, 공급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해외 광구에서 발생하는 배당이익과 관련된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혔는데, 규제가 완화될 경우, 연간 배당이익 700억원이 기존 순이익에 추가되는 효과가 있어,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에 투자 시,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할 것임을 밝혔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