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29일 정오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Deja Vu(데자뷰)’의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곡을 발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 소나무는 신인 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특출난 음색의 목소리와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두운 폐 공장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일곱 소녀가 순차적으로 모습을 들어내 신비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데뷔 트레일러 속 부끄러워하던 소녀의 모습과 달리 강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가사가 단연 돋보였다.
이밖에도 매끈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컬러 바디수트와 강렬한 블랙 컬러 의상이 빠르게 마주치며 펼쳐지는 이색 퍼포먼스 또한 ‘데자뷰’의 관전 포인트다.
소나무 멤버들은 “이름처럼 푸르고 늘 변하지 않고, 오래 오래 음악하라는 의미에서 회사에서 지어줬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당황했는데 지금은 의미도 좋고,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서 모두 좋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