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성훈표 케이크에 거침없는 ‘먹방’… 송일국 “식비 걱정돼”

입력 2014-12-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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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성훈표 케이크에 거침없는 ‘먹방’… 송일국 “식비 걱정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추사랑네 집에 놀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와 추사랑네 가족은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벌였다. 추사랑의 엄마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는 산타걸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했으며, 추성훈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사했다.

식사 후 먹는 케이크라 아이들이 많이 못 먹을 것이라는 어른들의 예상은 기우였다. 조금 전 저녁을 먹은 삼둥이는 케이크가 나타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따.

삼둥이는 추성훈표 케이크를 먹기 시작, 대한, 민국, 만세의 먹방 덕분에 커다란 케이크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에 송일국은 삼둥이의 엄청난 식욕 때문에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블로-하루 부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타블로-하루 부녀의 후임으로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양이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방, 많이 먹을수록 귀여운 아이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방 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겠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얘들아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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